[환경in뉴스 고한봉 기자]
고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선종) 덕양분소 거점센터팀장 윤원준은 16일 [자원봉사 여기어때!!] 활동을 실시했다.
![[자원봉사여기어때!!]](https://cdn.today24.kr/news/photo/202403/91064_57670_1839.jpg)
‘자원봉사 여기어때 활동’은 자원봉사 기초 교육과 1365자원봉사 포털싸이트 소개를 통해 봉사의 의미와 봉사활동을 어떻게 신청하고 활동하고 정리하는지, 그리고 지속 가능한 봉사 활동은 어떻게 하는지 다시 한번 정리하는 시간으로 봉사에 처음 입문하신 분들에게는 [나는 자원봉사자 입니다] 라는 문구를 가슴에 새기면서 봉사의 의미를 가슴 깊숙이 느끼게 하는 유익한 시간이다.
지난 16일 고양시 자원봉사센터 덕양분소(화중로) 주변 활동에서는 주변을 지나던 백양초등학교(고양시 덕양구 화신로)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자신의 용돈을 모아 산 음료 간식을 봉사자들에게 선물한 사연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감동을 주고 있다.
고양시자원봉사 덕양분소 거점센터에서는 공식 밴드 채널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선행이 담긴 내용을 공개했다. 내용에는 이들 학생들이 도로 배수로에서 담배꽁초를 수거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음료수가 담긴 봉투 꾸러미를 전달하며 깍듯이 인사를 하는 장면이 담겼다.
음료수를 건네 받은 봉사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또한 학생들은 직접 고사리 손으로 눌러 쓴 문자 편지 한통도 함께 전달했다.
편지에는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세상을 위해 힘 써주셔서 파이팅!!
'와 진짜 대단해요'.. 존경합니다”등의 내용이 담겼다.
고양시자원봉사 덕양분소 거점센터에서는 공식 밴드 채널은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선행이 담긴 내용을 공개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미담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뭉클하다”, “부모가 아이를 올바르게 키우고 있다”, “요즘 아이들 답지 않은 인성의 소유자다”, “고생하는 자원봉사자께 감사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덕양분소 거점센터는 해당 내용을 통해 “어린이의 마음이 담긴 따뜻한 응원에 자원봉사자들은 오늘도 힘이 난다”고 회답했다.
고양시자원봉사 덕양분소 거점센터에서는 21일 자원봉사자 및 고양 시민을 위한 공개강좌 2024 탄소 중립 실천 프로젝트를 기획 ‘기후변화 및 지구온난화’ 와의 관계 및 환경 정화활동을 프로그램 진행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1365자원봉사포털싸이트' 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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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한봉 기자 ds1apf@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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