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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고한봉 기자

사)환경과사람들 미래전략환경과학포럼 정기세미나 및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식 개최

  • 입력 2023.11.28 11:59
  • 수정 2023.11.2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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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생존 명제 자강으로 자립·자강·자성을 국가 목표로
-“전국 수계 ‘커넥티브워터벨트’로 묶어 신 산업육성·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제언

[환경in뉴스 고한봉 기자] 

​지구 온난화로 열대지방 범위가 확대 ​
​지구 온난화로 열대지방 범위가 확대 ​

지난 27 사)환경과사람들 대표 최병환은 미래전략환경과학포럼 정기 세미나 및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식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3 미래전략환경과학포럼 대회장/상임의장 이만의 前 환경부 장관, 수석공동대표 류재근 환영사 및 축사에 이어 김진현 前 과학기술처 장관의 대한민국의 생존 자강-미래환경과 과학·안보를 개척할 수 있는 정치를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미래전략환경과학포럼 대회장/상임의장 이만의 前 환경부 장관, 수석공동대표 류재근 김건하 (사)대한상하수도학회 회장(한남대학교 교수)
미래전략환경과학포럼 대회장/상임의장 이만의 前 환경부 장관, 수석공동대표 류재근 김건하 (사)대한상하수도학회 회장(한남대학교 교수)

김 전 장관은 강연을 통해 대한민국의 생존 명제는 자강이라는 근원과 기본으로 돌아가 자립(自立), 자강(自强), 자성(子成)을 국가 목표로 삼아야 한다특히 낙망과 절망을 호소하는 미래세대·MZ세대에 희망과 기회를 줄 수 있는 정치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김진현 前 과학기술처 장관
김진현 前 과학기술처 장관

김 전 장관은 그러면서 정치인이 외교안보, 경제, 과학기술, 교육, 노사, 사회구조에 대한 최소한의 기본 지식과 소양을 갖추고 국가 기능을 종합 조정하는 진짜 정치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사)환경21연대 대표 홍권표등 대한민국 환경분야 민·학·연·산 관계자들이 행사에 참석
사)환경21연대 대표 홍권표등 대한민국 환경분야 민·학·연·산 관계자들이 행사에 참석

전국의 주요 수계별로 지표수와 하수재이용수, 농업용수, 지하수와 같은 가용 수자원을 커넥티브워터벨트(Connected Water Belt)’로 묶어 신 산업을 육성하고 탄소중립을 성공적으로 달성하는 방안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국민운동의 마중물 역할을 기대하며 정부와 함께 정치권에 제시했다.

김건하 ()대한상하수도학회 회장(한남대학교 교수)은 이날 기조강연을 통해 “2050년까지 대한민국이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연구, 산업, 에너지, 국토 환경 등 다양한 정책에서 공통적으로 필요한 것은 안정되고 풍부한 물·에너지라며 현재 거점 도시와 연결된 산업단지를 신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물과 에너지 부족할 뿐만 아니라 편중된 상태고, 수출지향 제조업 기업은 RE100 준수와 같은 ESG경영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김 회장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홍수와 가뭄에 대응하기 위한 물 인프라로서 하수재이용, 해수담수화 등 새로운 수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이 제시되고 있으며, 스마트워터그리드(Smart Water Grid) 등을 활용해 수자원과 수요자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도 요구되고 있다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태양열, 풍력과 같은 재생에너지 생산량이 많아지고 있는데 이를 연결하는 스마트에너지그리드와 날씨에 따른 재생에너지 부족분 및 여유분을 스마트워터그리드 운영과 통합하는 시도도 이루어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커넥티브 워터벨트(Connected Water Belt)’는 수계별로 지표수와 하수재이용수, 해수담수화, 농업용수, 지하수와 같은 가용 수자원을 모으는 3~5개 저장저수지를 포함한 스마트워터그리와 스마트에너지그리드를 거점지역별로 구축하고 이를 서로 연결해 안정적인 신 산업 육성과 생활환경 향상을 위한 국가발전을 기초로 하는 개념이라며 “2050 탄소중립을 성공적으로 달성하는 방안으로 물과 에너지의 부족분과 여유분을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인프라 구축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앞서 미래전략환경과학포럼 대회장/상임의장 이만의 前 환경부장관은 축사에서 “우리 포럼은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아름다운 대한민국이 미래의 강국이 되기 위해 전략과 과학, 미래를 끊임없이 제시할 것”이라며 “ 오늘 기조강연에 나서는 김진현 전 장관과 같은 현자의 말씀을 듣고 마음 속에 흔들리지 않는 철학을 세우기 바라며, 김건하 교수의 강연을 통해서는 치수를 잘 하지 못하는 나라는 절대로 강국이 될 수 없다는 전제하에 물이 어떻게 쓰이고 어떻게 지켜질 수 있는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사)환경과사람들 대표 최병환은 우리 바다 오염의 원인으로 프라스틱 및 바다에 버려지는 어구(漁具,fishing gear)와 동토층의 바이러스의 위험성등의 원인이라는 것을 오늘 메세지로 전달..
사)환경과사람들 대표 최병환은 우리 바다 오염의 원인으로 프라스틱 및 바다에 버려지는 어구(漁具,fishing gear)와 동토층의 바이러스의 위험성등의 원인이라는 것을 오늘 메세지로 전달..

사)환경과사람들 대표 최병환은 환경 단체들이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하는 것이 아닌 어깨 넘어 들는 '카더라 통신'을 인용하는 영상을 통해서 확인 한 바다 오염의 원인이 프라스틱 및 바다에 버려지는 어구(漁具,fishing gear)와 동토층의 바이러스의 위험성등의 원인이라는 것을 오늘 메세지로 전달했다

(사)환경과사람들, 환경단체협의회와 함께 주관한 ‘2023 미래전략환경과학포럼’이 11월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2층에서 개최됐다.
(사)환경과사람들, 환경단체협의회와 함께 주관한 ‘2023 미래전략환경과학포럼’이 11월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2층에서 개최됐다.

한편 미래전략환경과학포럼은 교수, 기술사,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학술 및 전략 활동 모임으로, 매월 금요일 세 번째 금요일에 정기적인 만남과 교류를 하고 있다고 밝히며 사회 각계 각층의 많은 층들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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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한봉 기자 ds1apf@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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