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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홍권표

용인시의회, 제236회 임시회 개회

  • 입력 2019.09.18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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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17일 본회의장에서 제236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건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널리 다양한 의견을 구하고 시민의 공감을 바탕으로 합심하여 나아갈 방향을 살피는 과정에 의회가 함께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집행부와 의회의 견제와 균형이란 다툼을 전제로 하는 것이 아닌 조화를 이루기 위함이다. 각종 현안들에 대한 상호 교감과 의견을 나누는 과정이야 말로 시정의 신뢰를 탄탄히 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이 바뀌고, 담당자가 바뀔 때마다 요동치는 행정은 신뢰를 잃기 마련이니 시민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시정의 근간이 공직자 여러분들임을 마음 깊이 새겨달라고 당부하고, “3일간의 짧은 회기지만 더욱 알차게 살피고 심사의 절차는 합리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는 임시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안 11, 동의안 4, 보고 2, 의견제시 2건 총 19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18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19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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