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 기자명 홍권표

용인시노사민정協 필수노동자 보호 지원 총력

  • 입력 2021.07.06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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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노동자 보호 지원을 위한 실태조사 및 분석” 연구용역 실시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백군기)는 코로나19등 재난위기 상황에서도 사회적 기능을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필수노동자를 보호 지원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고 필수노동자 보호 지원을 위한 실태조사 및 분석연구용역 실시 하기로 하였다.

연구를 진행하며 용인시 필수노동자 지원체계 수립을 위한 업종별 실태파악과 용인시 필수노동자 지원체계 분석 및 지원정책 도출, 용인시 필수노동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 각 분야별 필수노동자의 다양한 의견들을 담아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마련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구결과와 함께 올해 제정된 용인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필수노동자에게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 할수 있도록 건강보호와 근무환경 처우개선 등 더욱 실질적이며 효과적인 보호 지원과 노동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에서는 힘든 시기지만 소통과 협력으로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전략을 찾아 필수노동자들이 존중과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고 필수노동자들의 노고가 정당하게 평가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노동자, 경영자, 시민, 정부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 현안과 노사 발전 사항을 총괄하는 통합형 거버넌스기구로서 양질의 일자리창출, 고용안정 보장, 사회안전망 개선, 노사상생과 노동존중사회 실현 등 지역 내 고용 노동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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